Trusted

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권도형 ‘송환’ 중요해지나

1 min
업데이트 Oihyun Kim

요약

  • 테라폼랩스 공동 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 신 전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 promo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축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립자였던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날 밤 10시께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신 전 대표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가족 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증거인멸 혹은 도주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주요 공범으로 지목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이미 체포됐다는 점도 감안했다.

검찰로서는 현재 몬테네그로에 억류되어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국내 송환 및 조사 필요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전력이 있다. 이후 수사 전열을 가다듬어 수 차례 소환 조사 후 혐의를 보강해 이날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Zoomex Zoomex 보기
Coinrule Coinrule 보기
Phemex Phemex 보기
Bybit Bybit 보기
BingX BingX 보기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Zoomex Zoomex 보기
Coinrule Coinrule 보기
Phemex Phemex 보기
Bybit Bybit 보기
BingX BingX 보기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paul_kim.png
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READ FULL BIO
스폰서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