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는 지난 한 주 동안 10%의 조정을 겪었다. 과거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LINK 가격 변동은 개발 활동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최근의 디파이 붐이 앞으로 몇 주 안에 LINK의 가격 반등을 촉발할 수 있을까.
미국 은행권의 혼란 속에서 투자자들이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로 눈을 돌리면서 LINK가 주목받고 있다.
체인링크의 개발 활동 증가
체인링크(LINK)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DON)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디파이 프로토콜에 실제 데이터를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최근 LINK 랠리는 트레이딩 금융 부문의 대규모 붕괴 이후 디파이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눈을 돌리면서, 호스트 디파이 프로토콜은 체인링크가 제공하는 보조 서비스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최근 디파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체인링크의 개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샌티먼트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체인링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개발자 활동은 2월 초 이후 50% 이상 증가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체인링크 개발 활동 점수는 2월 2일~3월 28일 기간 164.90에서 251.80으로 증가했다.
개발 활동은 네트워크 개선에 얼마나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지를 나타낸다. 여기에는 새로운 기능 추가, 네트워크 기능 확장 또는 버그 수정 배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것은 강세 신호이다. 투자자들은 개발 활동 증가로 인한 부가가치가 장기적인 가격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며 LINK에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이전의 LINK 가격 상승은 개발 활동의 급증에 뒤이어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LINK 보유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또 다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LINK 보유자들, 더 많은 이익 노리고 포지셔닝
이러한 낙관적 입장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중요한 온체인 지표는 거래소의 LINK 토큰 공급량 감소이다.
거래소 공급량 지표는 거래소로 유입되는 토큰의 흐름을 추적한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거래소 지갑에 있는 LINK 토큰 수는 3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아래 차트의 빨간색 선에서 볼 수 있듯이, 3월 28일 기준 거래소의 LINK 공급량은 1억6930만개에서 1억5870만개로 감소했다.
거래소 공급이 장기간 감소하면 단기 거래를 이행할 수 있는 토큰의 수가 줄어든다. 보유자가 거래소에서 토큰을 이동함으로써 발생하는 상대적 희소성은 LINK의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
궁극적으로 체인링크 개발자들이 현재 속도로 계속 매수하고 보유자들이 계속해서 토큰을 거래소 밖으로 옮긴다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LINK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LINK 가격 예측 : $9.0은 실행 가능한 목표인데…
인투더블록이 집계한 거래소 시장 심도 데이터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7달러를 돌파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7달러 영역에서 LINK 투자자는 약 6600만개의 토큰을 매도 주문했다. 하지만 LINK가 이 구간을 돌파할 수 있다면 다음 중요한 저항선은 약 8.2달러가 될 것이다. 이 가격대에서 LINK 투자자들은 토큰 3000만개의 매도 주문을 걸어놓은 상태다.
하지만 체인링크가 2억7700만 달러의 매수 벽인 6.22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세가 강세 전망을 무효화할 수 있다. 또 이러한 지지선도 하락세를 막지 못한다면, LINK는 5.2달러까지 추가 하락을 예상할 수 있으며, 여기서 1700만 개의 매수 주문이 추가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