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알리바바, 일본에 블록체인 연구소 출범…’인큐베이터’ 서비스 나선다

1 min
Geraint Price
번역 Sue Bae

요약

  • 중국의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가 일본에서 웹3 인큐베이터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 이 연구소는 도큐랜드 코퍼레이션과 스켈레톤 크루 스튜디오의 협업이 될 것이다
  •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도 뒤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 promo

중국의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가 웹3 대중화를 위해 다음 달 일본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출범하기로 했다. 

이 연구소는 도큐랜드 코퍼레이션(Tokyu Land Corporation, TLC)과 스켈레톤 크루 스튜디오(Skeleton Crew Studio)의 협업으로 게임 개발자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배우고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LC는 일본의 대형 부동산 회사 도큐 부동산 홀딩스의 계열사며, 스켈레톤 크루 스튜디오는 가상현실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올해 안에 일본에서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자들에게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알리바바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소수의 기존 고객들에게만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일본에서 해커톤 기획

알리바바는 또한 홍콩 기반 디지털자산 금융기업 해시 키(Hash Key)와 공동으로 해커톤을 기획하고 있다. 첫 행사는 오는 2일 도쿄에서 시작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재팬의 유니크 송(Unique Song) 매니저는 “게임 공간에서 콘텐츠 개발과 산업 간 디지털 기술의 강점은 웹3 커뮤니티의 성장과 더불어 일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는 기술 플랫폼과 분석 툴을 제공하고 고객 및 개발자가 게임, 메타버스, 소셜미디어와 같은 분야에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은 최근 웹3 상용화에서 아시아 이웃 국가들을 따라잡고 있다. 노무라(Nomura)는 지난해 11월 기관 고객들에게 올해 초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무라는 또 다른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팀도 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투자은행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규제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앞서 지난해 10월 웹3와 메타버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일본 정부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Trusted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