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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에도 가상자산 투자금 6주 연속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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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도 가상자산 투자금이 6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즈(Coinshares)는 3월 20일(현지시각) “가상자산 투자 상품이 지난주 총 9500만달러(약 1200억원) 빠져나가며 6주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6주 동안 빠져나간 투자 금액이 총 4억2400만달러(약 55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업체는 “지난주 비트코인 투자금액이 1억1300만달러(약 1500억원) 빠져나갔고 비트코인 숏(매도) 포지션은 사상 최대인 3500만달러(약 457억원)를 기록했다”며 현재 시장 상황과 대조적인 모습을 전했다.

주간 가상자산 투자금 흐름. 출처=Coinshares

비트코인은 연이은 은행 파산 소식에 2만8000달러(약 3700만원)를 돌파하며 9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쉐어즈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은행 위기로 인해 유동성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이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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