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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ETH 매도 압력 낮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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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요약

  • 크립토퀀트가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ETH 폭락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
  • 첫째, 이미 스테이킹 물량 대부분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라 계속 홀딩을 선택할 것
  • 둘째, 리도 파이낸스 데이터를 보면 손실 물량의 평균 손실률이 24%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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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크립토퀀트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이더리움 매도 압력이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립토퀀트는 지난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 물량의 출금이 가능해지더라도 이더리움에 대한 매도 압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현재 스테이킹(예치)만 가능한 이더리움 플랫폼에 언스테이킹(출금) 기능을 부여하는 내용의 업그레이드로, 올해 3월 중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13% 정도가 스테이킹 상태인데 언스테이킹 기능이 추가되면 이 물량이 시중에 풀려, 종국적으로 매도 물량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크립토퀀트는 언스테이킹 물량이 시중에서 대량 매도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현재 이더리움 가격과 각 이더리움이 스테이킹된 시점의 가격을 비교했을 때, 현재 스테이킹된 이더의 60% 가량인 1030만 이더가 손실 상태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장 큰 스테이킹 풀인 리도 파이낸스(Lido Finance)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투자자가 여전히 손실 중임은 물론, 이들의 평균 손실률이 24%에 달한다는 것이다.

크립토퀀트는 “일반적으로 매도 압력은 시장 참여가 극단적인 수익을 내고 있을 때 발생한다”며 “현재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그런 상태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수익이 발생한 이더리움 역시 대부분 20~30% 상승에 머물러 있는 상태”면서 “과거 이익 실현을 위해 쏟아졌던 대량 매도 사례들과 비교해보면 수익률이 낮다. 계속 보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업그레이드와 ETH 가격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다가오면서 ETH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업계 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월 14일 보고서에서 미국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크라켄에 묶여있던 ETH가 대거 풀려나올 가능성을 경고했다. 금리, 물가 및 실업률 등 거시 경제 상황에 따라 이 물량이 매도될 가능성도 지적했다.

반면, 뒤이어 2월 17일 보고서를 낸 바이낸스는 이미 손해를 보고있는 스테이커가 많아 시장에 풀려나올 매도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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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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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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