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자체 보유 비트코인 수량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이동이 가속화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에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크립토퀀트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인 ‘아이티 테크(IT Tech)’는 1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2월 24일 이후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이 1400개 가량 줄어들었고 그중 400개는 거래소에 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큰 수량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매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채굴자들은 신규 채굴되는 비트코인을 시중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통상 이들이 비트코인을 옮기면 시중의 매도 압력이 커지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격 하락과 상관 관계를 가지는 신호로 분류된다.
한편 1일 오전 9시 50분께 2만30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에 반등을 시작해 6시 30분 현재 2만370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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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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