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고객확인(KYC) 없이 러시아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러시아는 유럽연합(EU), 미국 등으로부터 가상자산을 비롯한 금융제재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블룸버그는 2월 24일(현지시각) “바이낸스가 러시아인들이 법정화폐를 가상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했다”고 가상자산 분석업체 잉카디지털을 인용해 전했다.
이어 “KYC 없이 러시아인들이 최대 1만달러(약 1300만원)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그리 포이레즈 바이낸스 글로벌 제재 담당은 “바이낸스는 KYC가 잘 구현돼 있고 EU의 (러시아에 대한) 가상자산 제재를 따른 최초 대형 거래소”라고 해명했다.
앞서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년 10월 러시아 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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