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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민간 발행 암호화폐 금지 옵션 살려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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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난 25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부속 행사에서 민간 발행 암호화폐 금지를 가능한 옵션(선택 사항)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같은 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이 발언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인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G20 의장국인 인도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G20 의장국 임기 내 우선순위로 강조하고 있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국가가 지원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와 스테이블코인, 민간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 자산은 구분해야 한다”며 “규제를 매우 강력하게 추진해야 하며, 규제 실패 시 금융 안정성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조치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같은 회의에 참석한 재닛 옐런 미 재무부장관은 “(미국이) 암호화폐 활동의 전면적인 금지를 제안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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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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