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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출신 VC, 웹3.0 대중화에 1억달러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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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 Notariya
번역 Miyi

요약

  • 두바이 소재 VC 사이퍼 캐피털(Cypher Capital)이 웹3.0 기업에 1억달러 규모의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빌 첸(Qian) 사이퍼 캐피털 회장은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의 글로벌 자금모집 총괄 출신이다
  • 첸과 웹3.0 스타트업에 중국 자금이 투입될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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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위 임원 출신으로 벤처캐피털을 운영하는 빌 첸(Bill Qian)이 50억 인터넷 사용자들을 웹3.0으로 불러모으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관련 기업에 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2위였던 FTX가 붕괴한 후,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금 바닥을 확인했고 주요 웹3.0 기업들이 연달아 무너지면서 시장에 공포감마저 엄습했다. 벤처캐피털(VC) 및 개인 투자자들도 침체기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움직임을 보였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장에서 암호화폐 VC의 자금은 2022년 분기별로 점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3년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생겼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올 들어 50% 가까이 상승함에 따라 벤처캐피털들은 다시 웹3.0 회사들에 투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의 최종 목표는 웹3.0 기술의 대중화이다.

빌 첸의 계획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에 기반을 둔 사이퍼 캐피털 회장 빌 첸은 웹3.0 스타트업에 1억달러 규모 이상의 투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첸은 웹3.0 기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들에만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빌 첸은 현재 웹3.0이 대중에게 지니는 의미가 투자 또는 도박 수준이라고 본다. 따라서 그는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을 웹3.0으로 불러모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자금 조달을 위해 아시아의 기술 분야 거물들과도 접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920억달러를 투입하면서 양적 완화모드로 전환했다. 암호화폐 업계와 전문가들은 중국 자본이 다음 상승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본다.

빌 첸은 2022년 9월 사이퍼 캐피털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바이낸스랩스의 글로벌 자금모집 총괄이었다. 사이퍼 캐피털은 “수많은 미래 지향적인 회사들”에 25만~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밝히고 있다. 사이퍼 캐피탈은 암호화폐 허브를 목표로 규제를 정비해온 도시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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