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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후오비·DBS은행 진출…’아시아 크립토 허브’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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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 Notariya
번역 Sue Bae

요약

  •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싱가포르 최대은행인 DBS가 홍콩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홍콩이 아시아 지역의 '크립토 허브'로 도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저스틴 선 후오비 고문은 중국이 홍콩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강세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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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크립토 산업 유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싱가포르 개발은행(DBS) 등이 홍콩으로 속속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입장을 통해 웹3 산업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폴 찬(Paul Chan) 홍콩 재무장관은 지난 1월 홍콩이 아시아 지역의 크립토 허브가 되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DBS은행이 홍콩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DBS은행·후오비, 홍콩 확장 계획 발표

세바스찬 파레데스 DBS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DBS은행이 “홍콩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판매하기 위해 홍콩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는 지난해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했다.

저스틴 선이 고문을 맡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도 홍콩으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저스틴 선은 홍콩을 “중국의 암호화폐 개발을 위한 실험 지역 중 하나”로 본다. 지난 1월 그는 트위터에 중국이 홍콩을 통해 새로운 강세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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