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이 3개월 연속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의 2023년 1월 보고서에 따르면 NFT 시장 총 판매량은 950만개, 거래 규모는 9억46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5월 NFT 판매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6월부터 NFT 시장이 폭락했기 때문에 인상적인 통계 결과는 아닐 수 있다.
FTX 붕괴의 영향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NFT 시장 거래 규모는 6억6200만달러에 불과했다.
오픈씨 NFT 거래량은 66.58% 급증하면서 4억9500만달러의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는 거래 규모가 4억9500만달러로 시장 점유율 58%를 차지한다.
NFT가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체인은 점유율 78.5%를 기록한 이더리움이다. 한편, 2023년 1월 폴리곤 거래량은 전월 대비 124% 증가하여 거래 규모가 46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상당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게이밍 전망도 낙관적
댑 시장의 추이도 눈길을 끈다. 1월 댑(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업계가 일일 고유 활성 지갑(dUAW) 수의 감소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1월 총 dUAW는 170만개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9.55% 감소했다.
FTX 사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들은 솔라나 체인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지난해 레이어1 블록체인 솔라나는 붕괴했지만 올 들어 1월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낸 블록체인으로 꼽혔다. 솔라나의 dUAW는 전월 대비 70% 증가한 5만3683개를 기록했다. 레이디움(Raydium), 민파이(MeanFi), 오르카(Orca), 세이버(Saber) 같은 디파이 댑의 사용 증가에 따른 결과다.
한편, 블록체인 게이밍 일일 고유 활성 지갑 수는 83만9436개를 기록했다. 1월 블록체인 게이밍 도미넌스는 45.2%에서 48%까지 증가하면서 확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수치는 댑레이더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게이밍 보고서와 일치하며, 업계가 탄력을 얻고 있음을 의미한다.
댑레이더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댑레이더 홈페이지에서 전체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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