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글로벌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의 10% 가량이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를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인 더블록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1월 전세계 암호화폐 현물(spot) 거래소 중 9.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5.7%에 비해 3.5% 증가한 것이다.
이를 거래소 내 거래량으로 환산하면 한 달 만에 거래량이 약 61.4%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점유율 증가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1일 개당 1만6500달러(약 2020만원) 선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1월 한 달 동안 약 40%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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