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관 투자자의 72%가 올해 암호화폐나 디지털자산의 투자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공개됐다.
크립토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일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JP모건은 지난 1월 3일부터 23일까지 60개국 835명의 전문 투자자에게 2023년 무역 실적에 영향을 미칠 기술적 발전과 거시경제적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는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에 디지털자산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금은 디지털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1년 내에는 투자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6%였다. 5년 내에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전체의 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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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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