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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파라메타’로 사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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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아이콘루프가 사명을 ‘파라메타(PARAMETA)’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웹3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파라메타는 원래 아이콘루프가 출시한 개발자용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의 이름이었다. 메타버스를 위한 사이드 블록체인(Parallel Blockchains for Metaverse)이라는 의미와 매개변수(Parameter) 설정으로 손쉽게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라는 중의적 의미다.

아이콘루프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를 새 슬로건으로 공개했다. 웹3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사업자에게 블록체인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웹3 생태계를 함께 키워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파라메타는 지난해 출시된 경상북도 디지털 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에 기술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모빌리티, 지식재산권, 부동산 등 분야에서 웹3 전환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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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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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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