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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업비트 상승률 1위 섹터는 ‘게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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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코인 섹터는 ‘게임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암호화폐와 나스닥은 상승세를,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테마별로 보면 지난 한 주 동안에는 18개 테마 모두가 전주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상승은 ‘게임시장’ 테마(20.20%)에서 나왔다. 게임시장은 게임 산업 및 연계 콘텐츠 디지털자산으로 구성된 테마 인덱스다.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주간 ‘공포-탐욕 지수’도 전주 대비 8.72 포인트 증가했다. 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팀은 “주간 공포-탐욕 지수 평균은 67.72로 중립 상태를 넘어서 탐욕 상태에 접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크립토 투자자의 심리를 극단적 공포(0)에서 극단적 탐욕(100)까지의 단계로 수치화한 것이다. 통상 상승장에서 ‘공포-탐욕지수’의 수치가 높아지며 하락장에서는 낮아진다.

해당 기간에 공포-탐욕 지수가 가장 높았던 암호화폐는 92.89를 기록한 세럼(SRM)이었다. 반면 칠리즈(CHZ)는 45.97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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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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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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