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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코인데스크’ 매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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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암호화폐 분야 ‘큰손’ 투자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지난해 FTX의 파산 이후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DCG의 자회사인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의 매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케빈 워스 코인데스크 CEO는 “지난 수 개월 동안 코인데스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안을 해온 경우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이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DCG는 지난 2016년 50만달러에 코인데스크를 인수했지만, 2022년 코인데스크가 온라인 광고, 암호화폐 지수, 관련 행사 등을 통해 벌어들인 매출은 5천만달러에 이른다.

크립토 윈터의 직격탄을 맞은 DCG는 대출플랫폼 제네시스,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등 대표적인 자회사가 곤경에 처한 가운데, 사업 철수 및 배당금 지급 중단 등 전방위적인 위기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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