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빅5(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외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10곳이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를 18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VXA 회원사는 ▲비블록 ▲에이프로코리아 ▲오아시스 ▲지닥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플라이빗 ▲플랫타이엑스 ▲후오비 코리아 ▲BTX(비둘기 지갑) 등이다.
VXA는 한국 암호화폐 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소수 거래소가 점유율을 독식하고 있는 시장의 독과점 상태를 꼽았다. 이어 이 상태의 원인이 불공정한 입법과 편의적 행정으로 인한 제한적 은행 실명계좌 발급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VXA는 앞으로 소비자 권익을 위해 유효하고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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