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의 새로운 NFT 컬렉션, 거래 규모 400만달러 돌파

유가랩스(Yuga Labs)의 새로운 NFT 컬렉션 수어패스(Sewer Pass) 거래 규모가 판매등록된 지 몇 시간 만에 400만달러를 넘어섰다.

수어패스 NFT 컬렉션의 거래량은 현재 6000 ETH을 넘어섰으며 오픈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어패스, 두키대시로 가는 관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Bored Ape Yacht Club)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어패스 클레임(claim,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권리를 행사함)이 2월 8일까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수어패스 보유자에 한해서 인터랙티브 스킬 기반 게임 두키대시(Dookey Dash)에 접속할 수 있다.

Sewer Pass claim is now open at https://t.co/CCLsz4krgi. Every BAYC/MAYC holder can claim one until February 8. There’s no rush or benefit to early claiming — if you have a BAKC, you may want to bring your doggo along. Sewer Passes are the only way to access Dookey Dash. pic.twitter.com/x2KALaFEcZ
— Bored Ape Yacht Club (@BoredApeYC) January 18, 2023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NFT와 돌연변이 원숭이들의 요트클럽(MAYC) NFT 보유자들은 수어패스 1장을 무료로 클레임할 수 있고, 해당 NFT의 보유자가 아니더라도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두키대시는 2월 8일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은 2월 15일에 “미스테리어스 뉴 파워 소스”(mysterious new power source)를 언락(unlock)할 수 있고, 이는 2023년에 걸쳐 발전할 예정이라고 BAYC팀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유가랩스는 메타버스와 게이밍 부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게이밍 부문의 경력이 있는 인재도 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유가랩스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비디오 게임 대기업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역임한 다니엘 알레그레(Daniel Alegre)를 새 CEO로 영입한 바 있다.

와일리 애로노우(Wylie Aronow) 유가랩스 공동 설립자는 다니엘 알레그레의 기술을 활용하여 ‘상호운용 가능한 메타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