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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135% 랠리… 시가총액 10위 ‘재진입’ 기대

1 min
Oluwapelumi Adejumo
번역 Sue Bae

요약

  • 솔라나(SOL)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장중 한 때 폴리곤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10위를 차지했다.
  • SOL은 연초 이후 135% 반등세를 보였다.
  • 한편 솔라나의 활성 지갑 수는 FTX 붕괴 사태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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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가 70% 이상 상승세를 보인 7일간의 랠리 후 15일(현지시간) 폴리곤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시총 10위로 재등극했지만, 현재 다시 11위로 물러섰다.

SOL은 지난해 11월 FTX 붕괴 이후 샘 뱅크먼-프리드(SBF)와의 관계로 가격 실적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연초부터 135% 가까이 껑충 뛰면서 올해 들어 가장 실적이 좋은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등 긍정적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SOL, 상위 10개 디지털자산에 재진입

암호화폐 시장에 FUD(공포·불확실성·의심을 뜻하며 ‘퍼드’라고 읽음)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솔라나는 최저 9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솔라나 기반 상위 NFT 프로젝트 두 개가 솔라나를 버리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갈아타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2주 동안 엄청난 가격 실적을 보이며 현재 두 배 이상 뛰어오른 22.8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장중 한 때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디지털 자산에도 재진입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지난 7일 50억 달러에서 84억달러(약 10조4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솔라나 게이밍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맘바(Mamba)는 SOL이 15일 만에 165%를 회복하면서 ‘네트워크 신자들’의 믿음이 보답됐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SBF의 퇴출이 오히려 솔라나 블록체인에 전화위복이 되었으며, 네트워크 기술력 또한 향상되고 있다.

솔라나 활성 지갑 3배 증가

메사리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활성 지갑의 수는 지난 11월 FTX 붕괴사태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 자료에서도 올해 초 이후 솔라나 DEX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활성 지갑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파이 디지털에 따르면, 솔라나의 총 활성 지갑 수는 하루만에 4만5000개에서 8만3000개 가까이로 급증했다. 

비인크립토의 이전 보도에서처럼 솔라나의 활성 지갑 수가 증가한 것은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밈코인인 봉크(BONK)가 상승한 것과 일치한다. 이 밈코인은 130% 이상 상승하여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 이후로 지난 7일 동안 38%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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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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