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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실물 자산 토큰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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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번역 Jimin Kim

요약

  • RWA 토큰화 추세는 2022년 하반기 주춤했다
  • 하지만 2023년에는 유망할 것이다
  • 주요 은행들도 RWA 토큰화를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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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RWA) 토큰화는 2023년 주요 성장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업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는 1월 4일 최신 보고서에서 2023년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과 관련해,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사례로 들었다.

자산 토큰화는 전통적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의 디지털 토큰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토큰을 증권처럼 사고 팔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물 자산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보유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2023년의 실물 자산 토큰화

2022년의 하반기 크립토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실물 자산 토큰화도 주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메트릭스는 “현재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RWA 토큰화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망한 성장 분야”라고 전망했다.

코인메트릭스는 최근 다수의 은행이 거래 결제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토큰화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던 것을 사례를 들었다. JP모건, 도이체방크, SBI는 2022년 11월 토큰화된 통화로 국채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 거래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네트워크 폴리곤을 사용했다.

보고서는 “이는 주요 금융기관의 RWA 토큰화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확장을 위해 L2를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디파이(DeFi)의 선구자 메이커 DAO도 실물 자산을 더 깊이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 의사결정 구조를 바꾼 메이커의 ‘엔드게임 플랜‘ 제안은 DAI를 자유 변동자산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지만, 처음에는 실물 자산에 담보되도록 하자고 제안한다. 최근 메이커 프로토콜은 또 단기 국채 4억 달러 어치와 투자등급 회사채 1억 달러 어치에 투자했다.

실물자산 담보 대출도 증가하고 있어, 코인메트릭스는 “실제 자산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서 RWA 토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설명을 내놨다.

토큰화된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아치블록(Archblock)과 어댑터(Adapt3r)는 12월 신규 기관 파트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미국 은행들이 실물 자산의 온체인 금융을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에 따르면 NFT 시장 침체 속에서 대체 불가능 토큰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RWA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금융 기업 위즈덤트리(WisdomTree)는 미국 국채 지수와 연동되는 디지털 펀드를 출시했다.

코인메트릭스는 “크립토 시장에서 RWA 토큰화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과 플랫폼이 다양한 거래에서 RAW 토큰을 사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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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