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보유자들이 자신의 NFT를 컨셉으로 한 특별한 타이멕스(Timex) 시계를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 더 이상 뭘 기대할 수 있을까?
크립토 윈터 가운데서도 메타버스의 환상적인 발전이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미국 헤리티지 시계 제조업체 타이멕스가 최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유명 브랜드가 되었다.
이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과 돌연변이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MAYC) NFT 보유자는 실생활에서도 자신의 NFT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BAYC와 제휴한 타이멕스
시계 제조업체인 타이맥스는 BAYC와 제휴하여 BAYC 또는 MAYC NFT가 다이얼에 표시될 500종의 시계를 출시할 예정이다.
실물 시계 뿐만 아니라 가상 아바타들이 착용하고 있는 NFT 형태의 디지털 시계 버전도 출시된다.
처음에 민팅 가격은 1.5ETH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커뮤니티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트위터의 한 MAYC 보유자는 해당 가격이 “타이멕스를 사기에는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의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 구축
패션과 액세서리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이 실제 세계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 메타버스 부문을 사로잡은 시계 브랜드는 타이멕스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NFT, NFT 마켓플레이스,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롤렉스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인지, 아니면 메타버스나 NFT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브랜드 상표권의 잠재적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구찌, 돌체앤가바나, 티파니앤코, 몽클레어, 버버리와 같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은 메타버스 및 NFT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주목 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여기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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