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의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나머지 토큰들은 조용하다. 2023년 새로운 개코인 ‘봉크’가 암호화폐 생태계를 살릴 수 있을까?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과 시바이누(Shiba Inu) 등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1년 강세장을 이끌었다. 2023년 초에 들어선 지금 새로운 밈코인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 최초의 개코인은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체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의 가격은 일주일 만에 8달러 안팎의 최저치에서 63% 이상 급등했다.
봉크(BONK)란 무엇일까?
봉크는 에어드랍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휩쓸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큰 공급의 50%는 개인 NFT 보유자, 오픈북 트레이더, 솔라나 아티스트, 솔라나 개발자로 구성된 솔라나 커뮤니티에 에어드랍된다.
봉크 토큰은 이미 다양한 시장과 거래소를 끌어들였다. 솔라나의 마켓플레이스인 매직에덴(Magic Eden)은 봉크를 상장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후오비는 오늘 봉크를 상장했다. 예치금 규모가 시장 거래의 수요를 충족시킬 때 현물 거래가 시작될 것이다.
봉크는 솔라나의 생명줄인가?
FTX의 붕괴는 솔라나 생태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알라메다 리서치는 솔라나를 가장 많이 소유한 기업 중 하나였다. 봉크 웹사이트는 “봉크 기여자들은 위험성이 있는 ‘알라메다’ 토큰노믹스에 질렸고 모두가 공정하게 기회를 얻는 재미있는 밈코인을 만들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FTX 붕괴 이후 절벽에서 떨어진 솔라나 생태계에 유동성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파이라마(DefiLama)의 자료에 따르면, 총 예치금(TVL, Total Value Locked)은 11월 6일 이후 거의 80% 하락했다. 솔라나 생태계는 TVL이 10억달러였지만, FTX 여파로 현재 2억달러에 육박한다.
업계는 이 프로젝트를 낙관적으로 보고 봉크가 솔라나의 생명줄이 될거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새로운 토큰 상장에는 높은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팀에 대한 배경 설명이 더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이 시장에 돈을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조사를 해야 한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봉크는 24시간 만에 132.94% 상승했다. 분산형 거래소의 거래량만 910% 증가해서 현재 2100만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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