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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개발사 스퀘어에닉스, 블록체인∙웹3.0 전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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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ul N.
번역 Jimin Kim

요약

  • 마쓰다 요스케(Yosuke Matsuda)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개발사 스퀘어에닉스는 블록체인 기술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 기업은 블록체인 공간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 스퀘어에닉스는 파트너십과 투자를 포함한 여러 관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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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의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는 블록체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쓰다 요스케 대표는 신년사에서 블록체인 전략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 같은 인기 있는 게임 프랜차이즈의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는 계속해서 블록체인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쓰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방법도 모색중이다. 마쓰다는 스퀘어에닉스가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스퀘어에닉스의 블록체인 공간 진출 결정은 게임 업계에서 일부 열띤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사측은 이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대외적으로 보면 ‘웹 3.0’이 기업인들 사이에서 확고한 유행어로 자리 잡은 것에서 증명되듯 2022년에 블록체인이 한 분야로서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 거시경제의 극적인 변화를 따라 암호화폐와 NFT(Non-Functionable Token) 시장의 큰 변동성도 보았다.”

그는 또한 일본 정부가 웹3.0 개발을 장려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관련 부서를 신설했으며, 스퀘어에닉스는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

블록체인과 NFT에 빠진 스퀘어에닉스

블록체인 공간에서 스퀘어에닉스의 노력은 잘 문서화되었고, 일반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모두 사용했다.

오아시스(Oasys)와 협력해 노드 검증사로 도약한 것도 노력의 일환이다. 모바일 및 NFT 개발사 구미(Gumi)와도 5천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스퀘어에닉스는 또한 NFT 콘텐츠를 작업하기 위해 더블 점프 도쿄(double jump.tokyo)와도 제휴했다.

지난해 가장 주목을 받았던 사건은 블록체인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해 IP를 여러 개 매각한 것이다. 스퀘어에닉스는 IP 매각으로 3억달러를 벌어들였다.

2022년에 고전한 P2E 게이밍, 관심은 여전

게임하면서 돈 버는 P2E(Play-to-Earn) 게임은 여러 게임이 서비스를 중단하고 잘 알려진 게임들도 참여율이 감소하는 등 힘든 2022년을 보냈다. 점점 높아지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P2E 시장에 크립토 윈터는 더욱 혹독했다. 필 스펜서(Phil Spencer)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가 주의를 당부했지만, 몇몇 주요 게이밍 업체들이 인기를 노려 블록체인 기술에 눈독을 들인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P2E 게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지베디(ZEBEDE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다면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는 최신 토큰과 NFT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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