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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암호화폐 하락장에도 NFT·메타버스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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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addha Sharma
번역 Jimin Kim

요약

  • 피델리티는 디지털 공간에서 세 가지 상표 출원을 함으로써 메타버스에 진입했다.
  •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NFT, 메타버스 투자, 가상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사업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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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가 세 가지 상표 출원을 통해 디지털 자산 세계로의 진출을 가속화한다.

피델리티 응용 프로그램은 NFT, 메타버스 펀드, 가상 부동산 투자 등을 포함한다.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 변리사는 피델리티가 12월 21일 미국특허청(USPTO)에 신청한 상표 출원 소식을 트위터에서 강조했다.

피델리티, 새로운 디지털 공간 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NFT(Non-Fungible Token)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제공을 통합한다. 또한 피델리티는 메타버스 및 기타 가상 세계에서의 뮤추얼 펀드, 은퇴 펀드 및 기타 투자 관리 서비스 등에 대해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등가물의 이전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약화된 가운데 이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한다. FTX 붕괴 이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잠잠한 상태를 유지하며 8000억 달러 안팎을 맴돌고 있다.

시장은 작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만들어진 가치의 상당 부분을 점차 잃었고 이것은 비트코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은 1만7000달러 선 아래에 머물러 있으며 사상 최고치인 6만 9000달러에서 75% 이상 하락했다.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여정

다만 피델리티는 부진한 시장을 서비스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경영 중인 자산 가치가 약세 시장에서 타격을 받았을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여전히 약 9조 6000억 달러의 자금을 보유한 대형 자산운용사 지위를 유지한다.

올해 5월 암호화폐 폭락이 가속화된 이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성장 계획에 제동을 걸지 않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인력을 두 배로 늘린 가운데, 지난 10월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디지털 자산 부문 인력 1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10월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이더리움 인덱스 펀드(Ethereum Index Fund)도 공개했다. 또한 올해 은퇴플랜 401(k)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은퇴자금 일부를 비트코인에 넣을 수 있게 했다.

한편, 피델리티와는 별도로 금융대기업 HSBC도 12월 15일에 상표 출원을 했다. HSBC는 NFT 및 메타버스 오퍼링을 포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같은 날 ITV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포함된 음성 메타버스를 신청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작·배급사는 발표문을 통해 버츄얼 브랜드 그룹(Virtual Brand Group)에 가장 인기 있는 탤런트 쇼 ‘더 보이스’(The Voice)의 독점 메타버스 판권을 부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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