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대중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학생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가치는 60% 감소한 상태다.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의 ‘극한 겨울’에도 비트코인 결제수단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한 동영상은 비트코인에 대해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국가에 기여하기 시작하면 어린 나이에 받은 비트코인 교육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대중화와 사용을 주도할 수 있다.
읽기, 쓰기, 비트코인
트위터의 한 바이럴 클립은 엘살바도르 선생님들이 10주 커리큘럼의 일부로 학생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보여준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통해 비트코인을 받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데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학생들은 노드, 이중지불, 비트코인 반감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 세계의 학교들이 이런 교육을 따라 시행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한 교육자는 말한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교육 프로젝트 “마이 퍼스트 비트코인”(My First Bitcoin)은 2022년에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교육했다고 주장했다. 2023년에는 교육의 범위를 25배까지 늘리고 25만 명의 학생들을 가르칠 것으로 예상한다.
BTC 대량 채택을 주도하는 엘살바도르
작년에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후,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은 작년 11월 소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되는 ‘비트코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대통령은 모든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비트코인 오피스(Bitcoin Office)를 출범시켰다. 국내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구현을 위한 개인과 대통령의 만남을 조직하는 가교 역할도 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한 웹사이트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11월 18일부터 하루에 비트코인을 하나씩 구매해왔고 현재 2458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엘살바도르는 6700만 달러 이상의 미실현 손실과 함께 비트코인 자산 가치가 61.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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