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최상위 NFT인 디갓(DeGod)과 유츠(y00ts)가 솔라나와 작별하고 이더리움과 폴리곤으로 이동하고 있다.
디갓과 y00ts는 별도의 발표를 통해 테스트를 거쳐 2023년 1분기에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에 NFT의 공식 로드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레딧(Reddit)의 한 게시물은 디갓과 y00ts가 솔라나 재단의 블록체인에 남는 대신 수백만 달러를 요청했다고 주장한다. 사용자 ‘u/real_mooshi’는 폴리곤이 y00ts를 브리지하기 위해 5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사용자는 이더리움이 지불한 금액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디갓과 y00ts, 상위 3위에 랭크되다
두 컬렉션 모두 오픈씨(OpenSea)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량 기준 상위 3개 솔라나 NFT에 속한다. 지난 하루 동안 디갓은 총 거래량에서 거의 220만 SOL을 기록한 반면, y00ts는 170만 SOL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들 컬렉션이 솔라나를 떠나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디파이라마(DeFi Lama)에서 솔라나는 이미 상위 10개 체인에서 제외됐다. 91개의 프로토콜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치 고정(TVL)은 2억1840만 달러로 11위에 올랐다. 반대로 이더리움과 폴리곤이 모두 상위 5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TVL이 233억 8000만 달러에 달하며, 600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디파이(DeFi) 체인이다.
폴리곤은 TVL 9억 9341만 달러, 352 프로토콜을 지원하면서 5위를 차지했다. 체인 간 비교에서 이더리움은 전체 디파이 TVL의 약 60%를 통제하고, 폴리곤은 약 2.5%를 차지한다.
비인크립토는 최근 솔라나(Solana)가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자사 생태계에서 높은 NFT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크립토슬램(Cryptoslam)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폴리곤은 12월 수치에서 순위에서 뒤쳐져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 정지, 여전히 우려
최근 팟캐스트(podcast)에서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공동 설립자는 솔라나의 정전 문제를 다루었다. 야코벤코(Yakovenko)는 네트워크의 일시정지가 개발자들에게 가장 큰 숙제이자 우선순위라 말했다. 한편 업계는 2023년이 어떻게 전개될지 우려하고 있다.
거래 결제 지연을 야기하는 정전은 2022년에 한 번 이상 네트워크를 강타했다. 솔라나는 2020년 3월에 도입된 이래 8번이나 메모리 과다, 결함 또는 정전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 지난 5월 솔라나는 몇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였다. 6월에 또 다른 정전이 보고되었고, 10월에는 검증기 문제로 네트워크가 다운되었다. 이더리움과 폴리곤은 아직까지 비슷한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솔라나를 지원하는 팀은 새로운 검증기가 다가오는 해에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솔라나는 2023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솔라나는 로드맵 공개에서 점프크립토(Jump Crypto)의 두 번째 검증 클라이언트인 파이어댄서(Firedancer)의 출시로 네트워크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새로운 검증자 클라이언트가 채택된다면, 어떤 문제도 솔라나 네트워크를 다운시키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보안과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파이어댄서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외에 유일하게 두 개 이상의 검증자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NFT가 2023년 소비자 브랜드 상호작용의 다음 단계를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네트워크에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가격 움직임 측면에서는 FTX 붕괴 여파로 시장이 여전히 침체되어 있다.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각각 2위, 10위, 18위를 차지한다.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