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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의 반등을 보여준 비트코인, 다시 회복 가능할까?

2 mins
Martin Young
번역 Jimin Kim

요약

  • 지금까지 467건의 비트코인 사망 선고가 있었다.
  • BTC는 2022년에 두 번의 큰 하락을 겪었다.
  • 비트코인은 3년 전 같은 시기보다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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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여지 없이 2022년은 비트코인과 관련 암호화폐에 ‘끔찍한 한 해‘였다. 하지만 암호화폐 산업과 시장은 이전에도 여러 번 이런 고통을 경험한 적 있다.

비트코인의 짧은 12년 역사에서 4번의 주요 상승/하락 주기가 있었다. 매번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 산업은 종말론자들과 주류 매체에 의해 외면 당하고 부고장을 받는다.

게다가 99비트코인즈(99Bitcoins)의 사망 선고 페이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67번 ‘사망 선고’를 받았다. BTC의 ‘사망 선고’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10년 12월이었고, 가장 최근의 선고는 2022년 11월 30일이었다. 사망 선고가 가장 많았던 해는 주류 매체가 최소 124번 암호화폐를 외면했던 2017년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비트코인이 재앙적인 폭락에서 다시 반등한 10건의 사건을 정리했다.

비트코인의 반등

BTC 가격의 첫 번째로 큰 붕괴는 자산이 99% 감소한 2011년이었다. 마운트곡스(Mt. Gox) 해킹과 붕괴의 여파로 가격이 32달러에서 0.01달러로 떨어졌다.

2013년 말 중국 정부가 금융기관의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뒤 비트코인은 24시간 만에 80% 폭락했다.

2014년 2월에 있었던 또 다른 마운트곡스(Mt. Gox) 해킹으로 BTC 가격이 거의 60% 하락했다. 당시 마운틴곡스는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80%를 처리했다.

2015년 중반 DAO 해킹은 당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가격 모두 타격을 줬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통해 기존 체인은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됐고, 새로운 블록체인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더리움(ETH)이 됐다. 2016년에는 비트파이넥스(Bitfinex) 해킹이 발생해 BTC 가격이 폭락했다.

2018년 초기코인공개(ICO)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으로 BTC 가격은 그해 말까지 84% 폭락했다. 가격은 2017년 말 2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3200달러까지 떨어졌다.

2020년 3월, 세계 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를 시작했을 때 BTC 가격은 폭락했고, 시장은 급락했다. 그 블랙스완 이벤트에서 BTC가 약 5000달러까지 떨어지며 50%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 시장은 올해 들어 5월과 11월 두 차례 폭락했다. 해당 폭락 둘 다 각각 주요 플랫폼인 테라/루나(Terra/Luna)와 FTX의 붕괴에 따른 결과였다. 첫 번째는 5월과 6월 두 차례의 폭락을 겪으면서 BTC 가격은 4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50% 하락했다. 두 번째는 FTX 붕괴 이후 25%의 하락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모든 발생한 사건 이후에 다시 반등했고 이번에도 반등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상황을 좀 더 살펴보자면, BTC는 현재 3년 전 이맘때보다 134%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023년 BTC 가격

BTC 가격은 2022년 초 이후 63.5% 하락했다. 11월 22일 1만5700달러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가격 범위에서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강세장 신호는 2023년 중반까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전까지는 2만 달러 선을 회복하기 위한 소폭 상승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5월 BTC 반감기 이벤트는 역사가 허락한다면 강세장의 1차 촉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감기 이전의 해는 블록 보상 후 상승 랠리가 발생하기 전 약간의 회복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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