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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및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불법 자금의 온상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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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핀란드 및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불법 암호화폐 거래의 선호지로 알려져
  • 2020년에 5개월 간 암호화폐 관련 범죄로 14억 달러 이상이 손실
  • 비트코인은 국경을 넘는 거래에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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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불법 암호 화폐들의 가장 인기 있는 행선지로 남아 있으며, 이 스칸디나비아 국가는 3년 연속으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블록체인 추적업체 싸이퍼 트레이스 (CipherTrace)는 2020년 봄에 발간된 봄의 암호 범죄와 AML 관련 보고서에서 핀란드와 러시아의 거래소가 불법 자금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싸이퍼 트레이스에 따르면, 핀란드 소재 거래소에서만 전 세계 불법 암호화폐의 12% 이상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송금의 99%는 P2P(Peer-to-Peer) 암호화폐 거래소인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을 통해 유입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범죄에 관련된 가상화폐 거래에서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자금의 대부분은 히드라 다크넷 시장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체적으로, 2020년 첫 5개월 동안의 총 암호화폐 도용 금액만 13억6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이미 지난해에 유입된 45억달러치 불법 자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관련 사기 행각은 2020년 현재까지 기록된 전체 암호화폐 도용 범죄에서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범행수법으로 현재까지 71만 5천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약 10억 달러를 빼돌렸다. 앞서 비인크립토는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기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사이퍼트레이스 보고서는 국제 송금 방식에 있어서 비트코인(BTC)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거래량의 74%는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로 밝혀졌다. 2019년 미국 비트코인 ATM이 거래소로 보낸 자금의 88%는 해외로 송금되었다” 국경을 초월한 암호화폐 채택의 증가세는 보다 강력한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불러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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