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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기 공모자 2명, 혐의 인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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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Miyi

샘 뱅크먼프리드의 경영진 두 명이 현재 진행 중인 FTX 관련 사건에 대해 연방정부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이르면 오늘 미국 재판정에 출두할 수 있다.

12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지검 검사는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과 게리 왕(Gary Wang)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엘리슨은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전 CEO였으며, 왕은 FTX 거래소의 설립자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암호화폐의 공공의 적인 샘 뱅크먼프리드에 맞서 이 사건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샘 뱅크먼프리드는 12월 21일 오전 바하마에서 송환되는 것에 동의한 후 연방수사국(FBI)에 구금되어 있다가, 22일(현지시간) 2억5000만달러의 보석으로 가택연금이 결정됐다.

FTX의 잔해를 분석

게리 왕 측 변호사는 게리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증인으로서의 협조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슨의 변호인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검찰은 샘 뱅크먼프리드가 고객, 투자자, 대부업체를 편취했다고 고발했다. 게다가 청산인들은 FTX의 흔적에서 80억 달러의 자금이 사라진 것을 추적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구입, 대출, 알라메다를 통한 수상한 투자, 정치적 기부 등을 위해 사기와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2월 21일 법원 심리에서 샘 뱅크먼프리드는 샤카 서빌(Shaka Serville) 판사에게 “나는 정식 범죄인 인도 절차에 대한 권리를 면제받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크립토가 보도한 바와 같이, 부실채권 투자 회사들은 FTX에 자산이 묶인 고객들의 청구권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했다.

SEC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회장은 캐롤라인 엘리슨과 게리 왕이 FTX 고객 자산을 남용해 알라메다를 지원하고 마진거래를 위해 담보물을 발행하는 계획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라 주장했다.

FTX의 새 최고재무책임자 매리 실리아(Mary Cilia)에 따르면, FTX는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한 미국 금융기관에 약 7억2000만 달러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약 1억3000만 달러가 일본에 있으며 600만 달러는 급여 등 운영비용으로 남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4억2300만달러는 미승인 기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온체인 분석이 도움이 될 것인가

피터 스미스(Peter Smith)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CEO는 FTX 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온체인 분석을 사용하는 것을 심사숙고해 왔다.

스미스는 12월 20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시스템이 돈을 추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이 작업을 수행하는 기업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는 돈이 은행 시스템으로 빠져나갈 때다. 왜냐하면 더 이상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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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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