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됨에 따라 팍스풀 시장에서 퇴출된다. 레이 유세프(Ray Youssef) 팍스풀 설립자는 ETH가 탈중앙화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팍스풀(Paxful) 마켓플레이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유세프가 트위터를 통해 116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팍스풀에서 ETH를 상장폐지한다고 발표했다.
팍스풀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글로벌 P2P(피어 투 피어) 시장이다. 이달 초에 암시됐던 이 결정은 오늘 12월 22일 목요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것이다.
팍스풀에서 퇴출된 이더리움
레이 유세프 팍스풀 설립자는 작업 증명(PoW)이 비트코인을 유일하게 정직한 돈으로 만드는 혁신이라고 주장한다. 지분 증명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이더리움은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가 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PoW가 버그가 아닌 기능이라는 믿음에 공감을 보냈다.
유세프는 또한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했기 때문에 더 이상 탈중앙화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황소’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또한 이더리움이 ‘분명한 증권‘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더리움 PoS가 증권으로 분류되는지에 대한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익보다 목적이 먼저”
유세프는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생성된 토큰이 사람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강탈했다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업계는 이를 회복하는 임무에 수년을 보내게 됐다. 그는 “한마디로 우리 업계는 지금 공격을 받고 있다. 이는 사용자를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트윗에 따르면 팍스풀 마켓플레이스의 이더리움 사용자는 약 1160만 명이다. 유세프는 이익보다 목적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CEO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나는 항상 이익보다 목적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ETH는 약 12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은 146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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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