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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엑스플라’ 코인, 코인엑스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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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국내 P2E(Play to Earn) 진출 게임사 중 하나인 컴투스홀딩스가 자신들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인 엑스플라(XPLA)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CoinEX)에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인엑스는 동유럽 에스토니아에 2017년 문을 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나오는 하루 평균 거래량은 200~250억원 규모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크고 작은 악재에 시달렸다. 특히 처음 만들었던 토큰 ‘C2X’는 지난 5월에 터졌던 테라·루나 사태의 여파 속에 사라졌다. 지난 8월 내놨던 자체 코인 엑스플라(XPLA)는 10월부터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수준인 FTX 거래소에 상장되며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한 달 만에 FTX 거래소 자체가 파산하는 충격을 겪었다.

엑스플라는 현재 게이트아이오(Gato.io), 코빗 등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중 코빗에서는 높은 변동성을 이유로 지난 11일부터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컴투스 측은 이번 코인엑스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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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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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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