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새 중국 도메인 Binance.cn 정식 승인, 상하이 사무실 “습격”당한 이후 약 6개월만 중국 진출 다시 시도
바이낸스가 중국 진출을 위해 다시금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상하이 사무실 3곳이 중국 규제에 의해서 잠정적으로 문을 닫고, 공안부 “습격”을 당한 이후로 약 6개월 만의 소식이다. 19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Binance.cn이라는 새 중국 도메인을 등록했고 중국의 공업 및 정보화부는 이를 승인했다. 이에,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은 이번 새 도메인은 중국의 블록체인 컨설팅, 연구개발, 기부 투자 및 교육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을 목적으로 등록한 것이며, 바이낸스 거래소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미국 진출을 끝내고 현재 아시아 시장 진출 및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분명 교육, 연구개발 만을 위한 움직임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스폰서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