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거래소 코빗이 암호화폐 5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빗이 새롭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X) 등이다. 코빗 거래소의 실명인증(KYC)을 마친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차별로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
스테이킹이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등에 자신의 코인을 맡기고 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배당과 비슷한 성격인 보상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스테이킹 중 노드 서비스 제공에 실패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성이 있지만, 대형 크립토 기업의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코빗은 지난해 4월부터 총 1만6960개의 이더를 위탁받아 스테이킹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19일 현재 코빗에서 참여 가능한 스테이킹 상품은 카르다노, 솔라나, 테조스 등이다. 폴카닷과 쿠사마는 오는 2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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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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