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리 생산업체인 캘리포니아 자이언트 베리 팜스가 블록체인 기반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인 IBM 푸드 트러스트에 합류했다.
과일·채소 뉴스 전문지 더패커(The Packer)는 17일 캘리포니아 자이언트의 공급망 내 모든 포인트 간 데이터 공유에 블록체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글래스빗의 서비스 솔루션으로 글래스체인 IBM 푸드 트러스트 법 집행기관을 사용한다.
캘리포니아 자이언트의 토마스 태거트 운영 책임자에 따르면, IBM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통합은 이 회사와 파트너들이 제품 운송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월마트의 테하스 바트 글로벌 식품보호 담당 선임 이사도 이 통합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기술은 우리가 농장에서 시장까지 식품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뿐더러, 고객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해줍니다.”오울러 비즈니스 데이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자이언트는 연간 62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10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공급망 모니터링은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불변성이 높은 가치로 여겨지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 채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해당 범주에 속하는 품목이 진열대에 오르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식품업계는 이런 혁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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