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미결제 약정이 두 배에 달해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 약정은 지난 2주 동안 두 배 가까이 증가해 6000건 이하의 공개 계약에서 부터 1만건이 넘는 계약건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 선물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위터을 통해 36,000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기술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톰 맥클렐런이 이러한 추세에 관심을 보였다. 미결제 약정은 공개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총 수 또는 구매자 또는 판매자가 계약을 끝맺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미결제 약정은 추후 가격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확실한 요인이 아니지만, 그것은 전체 시장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미결제 약정의 수가 매우 낮을 때에는 시장에서의 활동도 낮게 나타나며, 이와 반대로 높은 미결제 약정은 비트코인의 중요한 문제인 시장 활동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