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계좌 운영, 백서없는 BKRW, “역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이낸스 KR, 사푸(SAFU)펀드 시스템 정식 적용, “투자자의 자산 보호한다”
지난 15일, 바이낸스 KR은 투자자들의 자산을 더욱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사푸(SAFU) 펀드 시스템을 정식 도입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사푸펀드는 2018년부터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체 거래의 수수료 10% 정도를 할당해 자금에 대한 해킹이 발생했을 경우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상해주는 시스템이다. 비상시에만 접속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현재 여러 개 별도 콜드 월렛에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은행에 “벌집계좌”를 운영하며 원화거래를 유지해왔던 바이낸스 KR는 지난 4월 우리은행의 일방적인 거래정지 조치로 존폐위기에 놓였었지만, 법원에서 바이낸스 측의 손을 들어주며 당분간 계좌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백서가 없는 바이낸스 KR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인 BKRW는 국내에서 “역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규제를 교묘히 벗어나 원화거래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런 사태를 인지하고 있는 바이낸스KR은 이번 사푸펀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없애려고 한다는게 업계의 의견이다. 하지만, 국내 기타 주요 거래소와 비교해, 확연히 국내 규제법규 관련해서 이해도가 낮아, 사실상 이런 시스템 도입이 국내 투자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랠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Amy Kang
중국 및 글로벌시장의 블록체인 및 크립토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리고, 분석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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