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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텔레그램 TON, 한국인 공동구매로 수백억 투자했는데, 환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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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요약

  • 미 SEC에 항복 선언, 텔레그램 TON 프로젝트, 공식 개발 중단 선언
  • 수백억에 달하는 한국인 투자자들의 투자금, 환급 이루어질까?
  • 공동구매로 이루어진 투자, 환급 불가능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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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어져 온 텔레그램 프로젝트 “TON”과 미 SEC의 법적공방, SEC의 TON 사형선고로 끝맺음, TON 출시 포기, 투자자 환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지난 13일, 텔레그램의 설립자로 알려진 바펠 두 밧줄은 현지 시간으로 톤(TON)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몇 달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정 다툼으로 이어져 온 결과이다. 업계는 텔레그램도 리브라와 같은 순서를 밟고 있다며, TON 프로젝트에 “사형선고”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텔레그램은 본래 투자자 보상방안으로 투자금의 72%를 즉각 환급해주거나 톤 출시 이후 투자금의 110%를 그램(GRAM)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으나, 미 규제 당국과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출시를 포기하게 되었다. 전 세계 투자자 중 한국인의 투자금은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공동구매를 진행했던 국내 대형 공구방 관계자는 과거 TON에 관한 공구 방만 수십 개에 달했으며, 그램을 경쟁적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팔았기 때문에, 총 합하면 투자금 규모만 수백억에 달한다고 전했다. 공동구매는 대리인을 통해서 구두 형식으로 구매가 되고, 게다가 커미션(Commission) 비용이 다단계방식으로 붙으며 판매되기 때문에, 투자금 환불과정이 굉장히 복잡하며, 최악에 상황에는 투자금 환불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파블 두 로프 창업자는 세계 96% 인구는 미국에 사는 약 4%에 의한 결정권에 의존하고 있으며, 금융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수에 의존하는 모습에 굉장히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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