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회생을 신청한 거래소 FTX의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바하마 경찰에 체포됐다고 코인데스크US가 13일 보도했다.
코인데스크US가 인용한 보도자료를 보면, 바하마 경찰은 “통지서와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라이언 핀더(Ryan Pinder) 검찰총장은 범죄인 인도법에 근거해 SBF를 체포해 구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식적인 범죄인 인도 요청이 오면, 바하마는 바하마 법률과 미국과의 조약에 따라 즉각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총리는 미국 당국와 수사와는 별개로 FTX의 파산과 관련한 바하마 자체 조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스폰서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