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사의 iPhone은 가장 안전한 운영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악용 및 맬웨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보안 업체인 ZecOps의 조사에 따르면, iOS 이메일 앱에는 해커가 기기 정보에 액세스 할 수있는 중대한 취약점이 발견 되었다고 전했다. 이 결함은 iPhone 및 iPad 모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부터 영향을 받아온 애플 제품
이 버그는 사용자가 멀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메일을 열기만 하면 폰 내부에서 충돌이 발생하여 사용자는 완전한 재부팅을 해야만 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다. 재부팅을 하는 동안 해커는 휴대기기의 데이터에 액세스를 시도하게 되며, 이 공격은 상당히 독특하고 매우 정교해서 애플 측에서는 여전히 문제 해결을 위해 고분군투 하고 있다. 애플에 따르면, 이 문제를 고치기 위한 솔루션은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원들은 이러한 공격이 적어도 2년 정도는 지속되어 왔다고 추측하고 있다.“iOS 6 버전은 모바일(안드로이드 포함)에서 발견된 가장 깊은 취약성 중 하나다.”ZecOps는 또한 이 버그가 소수의 유명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철통 보안이 무너진 애플
최근 애플이 해커와 악성코드를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커들이 위구르 무슬림 신자들을 염탐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폰 해킹을 사용했다고 한다. 또 다른 보고서는 애플이 아이폰 카메라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한 해커에게 7만50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부 보도는 애플 웹캠을 탈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해커에 대해 말한다. 현재까지 애플 제품이 보안에 있어서는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왔지만,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의견일 수 도 있다.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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