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들에 따르면, 두 가지 중요한 기술적 지표인 이치모쿠 클라우드와 89 지수이동평균선(EMA)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가격 상승 단계에 들어 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5일 연속 7,000달러 선을 상회 했으며, 현재 비트코인은 월 초보다 16% 오른 7,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치모쿠 구름 위로 상승세를 보여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올셰비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조치는 긍정적인 매수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5주 만에 이치모쿠 구름 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예측했으며, 이 현상은 3개월에 한 번씩 일어나는 매수 신호라고 밝혔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000달러 또는 9,000달러 이상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According to Josh Olszewicz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비트코인이 이치모쿠 클라우드를 넘어 선 일일 가격 변동은 모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끌었다. 비트코인이 클라우드 위로 올라 섰던 2019년에는 4,000달러에서 1만4,000달러로 350%의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만 해도 비트코인의 클라우드를 넘어선 움직임은 20%의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2018년 초에 이치모쿠 클라우드는 중요한 저항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이 이 기술수준을 돌파하지 못했던 2018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50%의 급격한 하락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200달러에서 3,100달러로 급감했다.
89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이는 비트코인
그러나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 국면에 진입하려 한다는 지표는 이치모쿠 클라우드뿐만이 아니다.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보도한 대로, 비트코인은 89 EMA를 넘으려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요한 기술적 한계점을 넘을 수 있는 큰 변화로 보여진다.
TeddyCleps 애널리스트는 89일 EMA가 비트코인에 더 큰 변화를 이끄는 데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그것은 중요한 지지와 저항 수준이며, 이 수준에서의 어떤 반등이나 하락은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