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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 생산성 향상에도 경기침체 공포 찬바람 쌩쌩…BTC도 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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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Thomas
번역 Sue Bae

요약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했지만 4분기 생산성 수치에서 미국 근로자 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후 거의 변동이 없었다.
  • BTC는 또한 투자자들이 임박한 경기 침체를 셈법에 넣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를 벗어났다.
  • 분석가에 따르면 BTC가 위험 자산의 딱지를 떼고 있음에도 단기적으로 현재의 하락 추세를 깰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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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미국 비농업 부문 생산성이 0.6% 상승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만6850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는 것은 고용주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없이 임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위험 자산을 다루는 투자자들에게는 어느 정도 낙관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팬데믹 영향권 벗어나며 비농업 부문 생산성 ‘활짝 미소’

4분기 생산성 증가는 3분기 성장률이 0.8%로 조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2분기의 감소세를 깬 것이다.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원들을 채용 및 유지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비농업 부문 생산성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비농업 직원의 노동 효율성을 측정한 것으로 실제 생산량 지수를 전체 근로자가 일한 시간 지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때 근로자는 근로자와 무급 가족 근로자를 포함한다.

고용주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우려없이 근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장비와 시스템에 투자할 수 있다.

비농업 생산성 개선에도 경기침체 공포는 여전 

지난 주 발표된 11월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잡으려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노력을 추월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2분기의 생산성 증가는 응당 반가운 놀라움으로 다가와야 했다.

대신 증시 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하락세는 내년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노동 생산성 향상이 간신히 살려낸 한줄기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면서 발생했다.

주식시장은 초반 거래부터 하락했다. 다우 존스 선물은 0.5%, S&P500 선물은 0.7%, 나스닥 선물은 1.1% 떨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는 발표 후 소폭 개선됐지만 각각 1만6850만 달러와 1230달러로 주로 보합세를 이루면서 주식시장과 탈동조화 되고 있다.  

BTC/USD | 출처: 트레이딩뷰
ETH/USD | 출처: 트레이딩뷰

투자자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암호화폐 투자에서 상당한 손실을 경험했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은 고통이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어리드 스트래티지(Fairlead Strategies)의 한 기술 분석가는 긍정적인 돌파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본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 창업자는 “우리는 지배적인 하락 추세를 결정짓는 낮은 고점 및 저점을 인정한다”고 언급했다. 스톡턴은 이어 “비트코인의 단기 모멘텀은 개선됐지만 최근의 붕괴와 추세 추종 지표의 하락은 관망하는 것이 최선임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역전된 국채 수익률 곡선, 임박한 경기 침체 시사

최근 노동계와 소비자 데이터가 연준의 적극적인 긴축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1월의 강력한 비농업 부문 임금 인상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금리 인상을 계속함으로써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연방 기금 금리는 올해 6차례 연속 인상에 이어 3.8% 수준이다.

출처: 와이차트

웰스 파고(Wells Fargo)의 아즈하르 이크발(Azhar Iqbal)은 7일 은행 고객들에게 “모든 금융 지표가 곧 경기 침체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1960년 이후 인플레이션의 예측 변수인 이른바 ‘국채 역 수익률 곡선(inverted treasury-yield curve)’이 하나의 지표라고 덧붙였다.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은 투자자들이 각기 다른 고정된 간격으로 수익률을 지급하는 국채와 같이 위험성이 낮은 정부 투자에 몰릴 때 발생한다.

불황 공포로 가득 찬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10년 만기 채권과 같은 장기 국고채 투자를 요구한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장기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떨어뜨린다.

수익률이 급락함에 따라 단기 및 장기 국채 수익률의 차이(스프레드)가 마이너스로 커지며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것이다.

2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채 간 수익률 스프레드는 현재 마이너스 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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