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경제학자, 2분기 미국 GDP 40% 감소 전망

JP모건 체이스의 경제학자들은 미국 GDP 2분기 전망치를 40% 감소로 수정했다. 또한 미국의 가장 큰 은행의 이전 추정치는 25%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 경제학자들은 4월에 실업률이 20%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이 수치는 2,500만 명의 실직자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COVID-19로 인한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불확실한 미래

현재의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경제학자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에 대한 초기 초점은 이전 추정치 보다 25 % 높아졌다는 것을 나타냈다. 그러나 연구팀이 재택근무의 영향을 계속 평가하면서, 공급 측면도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 시간 단축은 생산 및 노동 효율성의 실질적인 감소를 가져 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시장 반응을 평가하는 이전의 방법들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 주 동안 관계자들은 앞이 한치 보이지않는 불확실성 속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전후 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제 모델은 명백한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우리는 전망을 다루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찾고있다.”

희망의 조짐

이 통계는 현제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지만, 연구팀은 2020 년 하반기에 복구 프로세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3분기 및 4분기 GDP가 각각 23 %와 13 %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시장 상황보다는 광범위한 격리으로 인해 경제 셧다운이 촉진 되었기 때문에,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격리가 해제되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로 복귀 할 수있게되면 경제 회복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으며, 또한 경제 부양책도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의 대응

경제가 전반으로 위축되면서 가상화폐 가격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상반기에 큰 폭으로 하락해 4000달러 밑으로 잠시 떨어졌다. 하지만 1차 하락세를 보인 이후 비트코인은 일부 안정세를 보였다. 그 후 가격은 6,500달러 이상으로 회복되었고 그 수준에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