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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창업가들…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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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번역 Jimin Kim

요약

  • 유니스왑과 아발란체 창업자들이 “포브스 선정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 30명 중 약 3분의 1이 암호화폐와 관련이 있다.
  • 당연히 샘 뱅크만 프리드(Sam Bankman-Fried)는 올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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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매우 암울한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임원과 창업가들은 그들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포브스는 최근 핀테크 ’30세 이하 리더 30인’ 목록을 발표했으며, 암호화폐 임원과 창업자가 놀랄 만큼 많이 포진되어 있다.

아프리카 송금 앱의 창업가 함 세룬조기(Ham Serunjogi)가 “2023년 청년 기업인 업데이트” 표지를 장식 했다. 또한 많은 저명한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이 영예를 안았다.

명단에는 전통 금융 서비스, 핀테크, 암호화폐, 그리고 블록체인 인사들이 포함되었으며 1000명 이상의 후보가 있었지만, 이 중 30명만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심사위원에는 브라질 디지털 은행 누뱅크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벨레스(David Vélez)가 포함됐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공동 설립자인 알렉스 아탈라(Alex Atallah)도 30인 명단 안에 들었다. (샘 뱅크만-프리드는 올해 명단에 없었다!)

멈추지 않는 암호화폐 창업가들

포브스는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가격이 70% 하락한 것을 인정했다. 다만 격동의 한 해 동안 업계 창업가와 임원들이 해온 성과에 대한 인정도 잊지 않았다.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했음에도 가상자산 기업가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성장동력을 얻고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 올해 명단에서 두각을 보였다.”

명단에는 28세인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 유니스왑 설립자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2018년 분산형 거래소와 토큰 스왑 플랫폼을 출시했고,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니스왑은 출시 이후 1조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처리했다.

케빈 세크니키(Kevin Sekniqi) 아발란체 공동 설립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블록체인 처리량이 약세 시장에도 불구하고 매우 성공적이었다.

명단에 오른 다른 유명한 암호화폐 업계 인사로는 에바 베일린(Eva Beylin) 더그래프 재단 이사와 리아 부토리아(Ria Bhutoria)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 파트너가 있다. 컨넥스트랩스 공동창업자 아르준 부프타니(Arjun Bhuptani)와 레이네 하버(Layne Haber), 점프크립토 사장 카나브 카리야(Kanav Kariya) 등도 거론됐다.

킨잘 샤(Kinjal Shah) 블록체인캐피털 파트너, 샘 카제미안(Sam Kazemian) 프락스 파이낸스 창업자, 빅터 파라몬드(Victor Faramond) 문페이 창업자 등도 포함됐다.

명단의 30%가 암호화폐 관련 기업가

핀테크 부문 30명 중 약 3분의 1이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이 있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우울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업계에 무게감을 더해 주었다. 명단에 오른 대부분은 투자은행 또는 벤처캐피털과 관련이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올라프 칼슨 위(Olaf Carlson-Wee) 폴리체인 캐피털 설립자와 함께 2018년에 권위 있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에는 불명예스럽게도 30세 미만 핀테크 부문에 샘 뱅크만-프리드 FTX 전 CEO가 포함되어 있었다.

9개의 암호화폐 회사들이 올해 초 포브스 선정 ‘핀테크 50’ 목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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