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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의 딜북 서밋 연설 소식에.. 암호화폐 업계는 ‘분통’

1 min
Martin Young
번역 Jimin Kim

요약

  • 샘 뱅크먼프리드(SBF)는 11월 30일 딜북 서밋에 참석한다.
  • 뉴욕타임스는 SBF를 옹호하는 기사를 썼다.
  •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 사실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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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산업의 공공의 적 1위인 샘 뱅크맨프리드가 뉴욕타임스 이벤트에 등장할 것이라고 알려지자, 업계에서는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11월 24일 SBF는 자신이 11월 30일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에 직접 나와서 연설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NYT 칼럼니스트인 앤드류 로스 소킨이 연례 행사를 연다. 해당 행사는 비즈니스 및 정책 뉴스 헤드라인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SBF는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FTX 창업자인 SBF는 이달 초 파산보호 신청을 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선다.

NYT는 현재 SBF가 있는 바하마에서 인터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반응

11월 24일 소킨은 SBF의 출연 약속에 대해 자신의 논평을 추가하여 리트윗했다. 그는 “묻고 답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 많다”라면서 “제한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SBF를 “옹호하는 글을 담은 퍼프피스(Puff pieces)”를 실어서 많은 공격을 받았다.

지난 주 뉴욕타임스는 “샘 뱅크먼프리드의 암호화폐 제국은 무너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지만, FTX 붕괴, 잘못된 관리 또는 사기를 둘러싼 문제는 다루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도 “왜 퍼프피스지? @nytimes”라는 질문으로 논평했다.

해당 매체가 SBF를 다시 업계로 끌어들이는 게 아니냐며 암호화폐 업계는 분개하고 있다. SBF는 CEO에서 사임한 이후로 트위터를 시작했지만 트위터의 새 CEO인 일론머스크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변호사는 SBF의 “끊임없이 분열을 일으키는 트윗”이 기업회생 절차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앤서니 사사노 데일리 그웨이 창립자는 그가 어떻게 체포되지 않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는지 질문했다.

씨빅(Civic)과 지프트(Gyft)의 공동 설립자인 비니 링엄은 SBF가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해하지 마세요. 그는 당연히 감옥에 가야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예요.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을지 모르지만 복역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수십억을 사용한 것이니까요.”

SBF 스토리의 최근 전개

앞서 지난 22일 비인크립토는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 회사 세금 신고 내역에 37억 달러의 손실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3일 SBF는 회사 직원들에게 “투자자들이 FTX를 살리려고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려 했었다. 아직 회사를 구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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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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