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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청 주도하, ‘글로벌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네트워크’ 출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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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Brian Kang

일본 규제기관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블록체인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크’를 출범할 것이라는 발표가 전해졌다.

지난 3월 10일, 일본 금융청(JFSA)이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크(BGIN)’을 출범한다고, 금융청과 닛케이(Nikkei)가 공동 주최한 ‘BG2C – 특별 온라인 중계 토론회’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이니셔티브의 출범 배경에는, 일본 주도하에 글로벌 블록체인 ‘공통어’를 만들어 ‘분산 장부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의 개발과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전세계의 각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지식과 정보가 개방적으로 공유되며, 중립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공론의 장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전히 다양한 프로젝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각지 각계에서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사업들이 출현하고 있는 것과 같이, 여러 전문가의 식견이 모여 ‘공통어’를 통해 공유가 된다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청은 또한 이니셔티브는 오사카 G20 성명서의 연장으로 볼 수 있으며, 2019년 당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토론회와 ‘분산 장부 기술에 대한 다국적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이은 3번째 이니셔티브로, 당시 참여했던 많은 각국 규제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이 이번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의 물류, 부동산, 거래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실물 경제와 접목시켜 다양한 실물 경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가 보이고 있음에 따라, 정부와 규제기관의 대응하는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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