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ize와 일본의 LIFULL이 손을 잡고 일본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자산형 토큰 발행, 규제 친화적 증권형 토큰 발행으로 잘 알려져 있는 Securitize가 일본의 부동산 정보 제공,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케팅 Saa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LIFULL사가 협력해 일본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손을 잡았다고 한다. Securitize의 자회사 BUIDL은 LIFULL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발해, 부동산 시장 전반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 공실 문제를 비롯한 소위 ‘고스트 타운’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을 밝힌 바 있다. 1980년대 발생한 버블 붕괴로 인해, 아시아 전역에 큰 충격이 퍼진뒤, 여지껏 그 잔재들이 후유증으로 남아있다. 일본의 공실률 또한 그 문제들 중 하나이다. 약 800만채 이상의 부동산이 공실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적어도 2033년 까지 1/3이상의 부동산은 공실일 것이라는 전망 또한 알려져있다. Securitize는 부동산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단지 거주용 목적뿐 아니라, 투자 자산외 용도의 다양화를 통해 각 부동산의 유지 및 개발을 지속할 수 있고, 종국엔 전반적인 시장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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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약 3년간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략, 투자 전략, 커뮤니티 매니징 등 영역에서 힘써왔으며,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와 인사이트로 이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스타트업, VC, 블록체인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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