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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업비트 580억원 해킹, 북한이 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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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작년 업비트 ETH 해킹 사건, 배후에는 북한이 있었다. 미 법무부 자금세탁 및 무인가 전송 혐의로 기소 조치

지난 2일, 미국 법무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리자둥(李家 )과 티엔 인인(田寅寅)이라는 명의의 피의자들을 송금사업자 인가 없이 자금을 불법적으로 전송하고, 자금세탁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 사건 담당 브라이언 벤츠코프스키(Brian A. Benczkowski)는 피고인들이 북한을 위해서 1억 달러 상당의 금액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해킹 및 탈취해 자금을 불법 세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며, 그 배후에는 해킹그룹 라자루스(Lazarus) 가 있다고 전했다. 라자루스는 업비트 해킹 사건 뿐 아니라, 2017년 12월부터, 여러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약 3000억 원 어치의 암호화폐를 탈취했고, 곳곳에서 믹싱(Mixing)의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다고 전했다. 피고인들이 약 113개에 이르는 암호화폐 계정과 월렛 주소를 통해서 자금세탁을 했다고 전해지며 이 중 일부는 현재 사법당국이 확인 후 몰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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