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기업으로 유명한 Certik이 근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을 위한 데모 버전을 내놓았다는 소식이다.
DeepSEA는 Certik이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에 사용되는 언어로, Certik과 Certik의 리서치 자회사가 함께 연구해왔으며, 바이낸스랩(Binance Labs),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퀀텀 재단(Qtum)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진행해온 프로젝트이다. 롱훼이 구(Ronghui Gu), Certik 설립자와 예일대 컴퓨터 공학 학과장 중샤오(Zhong Shao)은 본래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발하였으나, DeepSEA의 개발자들과 함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을 위해 재설계되어 탄생하게 됐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본래 안고 있는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함인데,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이 보안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한 효율성과 검증수준이 매우 낮다는 평가에서 새로이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Certik은 작년 11월 이미 자체 블록체인 Certik Chain의 베타버전을 내놓은 바 있으며, 올 봄 들어 메인넷 1.0 버전을 론칭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Certik Chain은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과 호환될 것이며, DeepSEA 언어도 통합 적용해, 보안성을 높일 것이라고 한다.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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