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거래소 CEO가 자신이 시바이누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보유고 증명을 내놓았다.
두 번째로 큰 거래소에서 파산에 이른 FTX의 몰락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를 증가시켰다.
블록체인 오라클 플랫폼인 체인링크는 예비 자산을 안정적이고 시기적절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보유고 증명’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이는 자동화된 감사를 수행하며 사용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한다.
크립토닷컴, 시바이누 5억 7천만 달러 보유
크립토닷컴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잘렉(Kris Marszalek)이 시바이누(SHIB)를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보유고 증명을 공개했다. 거래소의 총 준비금으로 20억 달러가 넘는 가치가 있으며 그 중 SHIB가 거의 5억 700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할당량은 거의 9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으로 포트폴리오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세 번째로 보유량이 큰 자산은 5억 달러치의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보유량의 17% 이상을 차지한다. USDC 및 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도 각각 할당량의 5%를 약간 넘는다.
설립자는 보유고에 대해 뭐라고 밝혔을까?
크리스 마잘렉은 이는 그들이 보유한 코인의 일부일 뿐이라고 트윗했다. 해당 거래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감사가 완료된 보유고 증명을 발표할 것이며 완전히 투명한 정보 공개 정신으로 안전한 플랫폼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시바이누(SHIB)는 2021년 9월의 사상 최고가인 $0.000088보다 거의 90% 내린 가격에서 거래되었으며, 보도 당시 보다 3% 하락했다.
한편 크립토닷컴의 기본 토큰인 크로노스(CRO)는 24시간 만에 거의 12% 하락해서 $0.0821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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