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NFT 진입, 플레이스테이션은 성큼성큼…경쟁사 엑스박스는 ‘머뭇머뭇’

2 mins
Rahul N.
번역 Sue Bae

요약

  • 플레이스테이션의 NFT 특허는 분산원장 토큰을 사용하여 게임 내 자산을 추적하는 것을 포함한다.
  • 이 회사는 주요 경쟁사인 XBOX보다 NFT와 관련하여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많은 게임 스튜디오들이 어떤 형태로든 NFT 사용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promo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NFT와 관련하여 새로운 특허를 출원했다. 이 움직임은 소니가 게임 내 자산을 추적하기 위해 NFT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경쟁사인 엑스박스(XBOX)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특허 출원에 따르면 게임 대기업인 소니가 NFT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특허는 “분산원장에서 토큰을 사용한 고유한 게임 내 디지털 자산 추적”으로, 주로 게임에서 NFT를 위한 예상 응용 프로그램, 즉 게임 내 자산의 생성, 사용 및 수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특허는 2021년 5월 7일 처음 제출됐으나 공개된 것은 불과 며칠 전이다. 게임에서의 NFT 구현은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소니와 같은 게임 대기업이 이 기술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특허는 야구 카드 컬렉션을 하나의 예로 들고 있지만 NFT가 블록체인 또는 플랫폼을 통해 전송될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e스포츠 플레이어들이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 산업의 성장가능성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NFT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NFT를 접목시키려는 소니의 분주한 움직임과는 달리 XBOX는 NFT를 숙고중이라는 암시만 내비치고 있다.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책임자는 NFT와 P2E(플레이투언) 작동방식에 “몇 가지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NFT에 풍덩 뛰어드는 소니

NFT 관련 경험이 있는 소니로서 게임 관련 특허가 NFT 세계로의 첫 진출인 것은 아니다. 소니는 현재 공간 현실 디스플레이(SRD)와 호환되는 3D NFT를 출시하기 위해 세타 랩스와 긴밀한 협력중이다. 소니 유럽 또한 세타의 블록체인 검증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NFT는 갈수록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혼합 현실(MR)에서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소니 뮤직 또한 NFT를 숙고중이며, NFT 발매에 컬럼비아 레코드 로고를 사용하기 위한 상표를 신청한 상태다.

게임 스튜디오의 잠재력

일부 주요 회사들의 노력과 함께, 게임 산업계는 NFT의 폭넓은 상용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최근 NFT 기반의 대화형 경험인 심바이오제네시스(Symbiogenesis) NF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아타리는 아티스트 버처 빌리와 함께 ‘아타리 50주년’을 기념하는 NFT 컬렉션을 대공개했다.

유비소프트는 “재생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NFT”를 위한 플랫폼인 유비소프트 쿼츠를 출시했다. 이는 가장 두드러지는 발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후 고스트 레콘 브레이크포인트 게임에 대한 NFT 콘텐츠 및 지원을 종료했다.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Trusted

비인크립토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는 선의와 정보 제공의 목적을 위해 게시됩니다. 웹사이트 내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